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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7월 열대야 '역대 최장'...오늘도 찜통 더위 / YTN

2025-07-31 0 Dailymotion

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7월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장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,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를 물리치지는 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고한석 기자. 열대야가 멈추지를 않는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서귀포 16일째, 서울 12일째, 인천·청주·강릉은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서울은 이달 집중 호우 전 열대야 일수까지 합치면 22일로, 역대 7월 가장 많은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최저기온은 서울 29.3도, 인천 28.3도, 수원 28.2도를 나타냈는데, 이 역시 기상 관측이래 7월 중 가장 높습니다. <br /> <br />열대야는 물론, 한낮 폭염도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서 극심합니다. <br /> <br />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열기가 계속 쌓인 데다, 남동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을 뜨겁게 데우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긴 하지만, 폭염을 꺾지는 못한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아침 수도권과 충청 남부, 전북, 경북 내륙에는 0.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는 강원 영서 북부와 전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찜통 더위를 해소하지는 못합니다. <br /> <br />낮 최고 기온을 보면, 서울, 대전, 대구, 춘천이 36도, 광주, 세종 35도, 울산, 목포 33도 등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, 체감 온도는 그보다 1·2도 정도 더 높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덥고 습한 '찜통 더위가' 이번 주말까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한석 (hsg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311118578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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